새벽 또는 아침에 달리기를 나갈때면 항상 땀에 흠뻑 젖어 들어오게 된다. 나에게 산책은 일반적인 걷기가 아니라 최소 5km 및 10km를 뛰고 와야하는 러닝이기 때문인데 매번 러닝 후 트레이닝복을 세탁기에 돌리는 것이 번거로워서 안에 입는 내복만을 빨아입었는데 2개도로 많이 부족한 감이 들어서 2개를 더 주문한다.
이번에 구입하게 된 것은 슬레진저 발열내복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해서 신속하게 배출해주며, 초극세사 원단으로 제작되어 발열과 보온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방이 스판임은 물론이며 경량내의로 슬림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100사이즈를 구매했는데 내 178/75 의 나에게 안성맞춤인 사이즈다. 단 바지의 기장이 살짝 길어서 185까지의 키도 커버할 수 있을것 같다. 기장이 조금 남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으므로 반품없이 입는다.
예전데 다른 쇼핑몰에서 내복을 구매했을때 사이즈는 괜찮은데 이상한 냄새가 오랫동안 빠지지 않아서 꽤나 애를 먹은적이 있었다. 그때의 냄새가 얼마나 강렬했으면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데 다행히 슬레진저 내복에는 그런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매우 흡족ㅋ
모델형님 잘생겼다.
슬레진저 양말과 셋트템을 착용하니 능력치가 올라가는 느낌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러닝을 위해서 장비를 착용하고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달려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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