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행복한일상

화장실 페인트칠 셀프리모델링

당돌한 부자되기 정보 2022. 6. 24. 16:30

셀프리모델링이라고 적기엔 뭣하지만 셀프가 맞기에 제목을 이렇게 지어본다.

우선 페인트가 흘러내릴까봐 비닐팩으로 머리카락을 가린다.

 

벽면에 전구를 빼놓은 상태이기에 밝힐만한 것은 라인LED로 밝힌다. 페인트칠의 순서는 화이트 -> 한쪽 벽면은 파란색을 선택했다.

 

페인트칠이 힘들기 보다 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더 힘들었는데 꼼꼼하게 새면대와 변기를 싸는것 부터가 힘이 들었다.

 

벽면이야 색깔만 바꾸면 어느정도 화사해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엇는데 저 창문틀은 어떻게 해야될지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요즘에 나오는 이런 두꺼비집 가리개 같은 걸로 가리고 싶었는데 정확하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일단은 보류상태

 

짜잔~ 불을 켜본다.

 

역시 어느정도 화사해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왼쪽 벽면에 있던 너무나도 큰 거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떼어버리고 심플한 원형 거울을 설치하기로 결정한다.

 

이렇게 변기에 라인 LED를 사용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사치인것 같아서 참는다 (라인LED 5만원)

 

이렇게 화장실 셀프페인트칠 1차가 마무리 되었다. 2차는 바닥과 거울, 조명 등이 남아있는데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진행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