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쿠폰을 받았다. 이건 무조건 시켜먹지 않을 수가 없기에 비오는날에 걸맞는 음식을 찾다가 짜글이를 발견, 2인 셋트를 주문한다.
2개의 밥 안에 계란 반숙이 놓여있다.
짜글이의 뚜껑을 여니 두부, 고기, 파채, 양파, 고추, 떡사리 등으로 만들어진 짜글이의 모습이 드러난다.
반찬은 무말랭이 하나다. 짜글이가 특별히 많은 반찬을 필요로 하는 메인요리가 아니다보니 전혀 아쉬울 것이 없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은 나쁘지 않았고 무난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나 짭다는것. 아무리 대한민국 사람이 단짠느매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짜운 음식을 먹고나면 어쩔 수 없이 많은 물을 들이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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