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사해서 가장 먼저 손을 보게된 것은 화장실 세면대이다. 누리끼리한 색깔이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아무리 앉은뱅이처럼 앉아도 높이가 맞지 않아서 세수할때 관절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높이를 높여야 된다는생각이 들었다.
셀프시공으로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공사의 마감, 전문적인 꼼꼼함의 부재 등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세면대 만큼은 돈을 주고 업자를 부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짜잔 첫번째로 세면대가 이렇게 바뀌었다. 기존 세면대 수거 포함 22만원의 비용일 들어갔다. 이렇게 설치를 하고 나니 들어오는 것이 호스의 노출이었는데 이미 시공이 완료가 되었던 터라 어쩔수가 없었다.
화장실 세면대 교체는 아주 기본중에 기본이었으며, 외에 추가적으로 해야될 것은 바닥, 수납장, 거울교체 등등.. 시간이 날때마다 하나씩 교체해보기로 다짐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나만의행복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움바 파스타 GS25시 의외로 맛있다 (0) | 2022.12.18 |
---|---|
미래도시 용산 종합행정타운 부설 주차장 (0) | 2022.12.07 |
본죽 진품 쇠고기 육개장죽 후기 (0) | 2022.07.06 |
교촌치킨 오류1호점 허니 레드 반반순살 (0) | 2022.06.24 |
화장실 페인트칠 셀프리모델링 (0) | 2022.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