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여행

북면 장어구이 무한리필 호반장어

당돌한 부자되기 정보 2022. 6. 28. 18:40

어머니 생신이다. 드시고 싶은게 없냐는 나의 질문에 대답하신 장어. 집이랑 가까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집이기에 아버지와 어머니 나 산책겸 걸어서 가기로 한다.

 

 

이곳 저수지에는 원래 음식점이 없었는데 대략 7년정도 된것 같다. 어렷을적에 아버지와 저수지에 얼음이 얼었을때 스케이트를 탔던 기억이 난다.

 

장어구이 무한리필집 앞에서 간판 사진을 찍는다. 평일 저녁 시간인데도 차가 많이 없고 한산한 분위기이다.

 

호반장어는 두번째인데 여기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 물을 갖다주거나, 밑반찬을 갖다주는 시간이 너무나도 느리다. 메뉴도 별다는게 존재하지 않고 무한리필이기에 '어떤걸 드시겠습니까?'라는 종업원의 질문도 존재하지 않는다.

 

깻잎에 장어와 양파, 소스를 찍어서 먹으니 힘이 넘쳐나는것 같다. 참고로 호반장어에서 파는건 민물장어이다.

 

토실토실 노릇노릇한 장어는 한번 초벌이 되어 나오는 음식이기에 살짝만 구워 먹으면 된다. 장어는 많이 구우면 딱딱해지므로 소고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구워먹으면 된다.

 

참고로 밑반찬은 셀프~ 사장님 또는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동네에서 유일무이한 장어집이기에 재방문 의사는 다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