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보풀제거기 추천 후기 대만족

보풀제거기 가격

다이소에서 보풀제거기를 5천원에 구입했다. 한 2년정도 된 것 같은데..ㅋㅋ 보풀이 일어났던 가디건 때문에 구입은 했지만 외에는 특별히 심하게 보풀이 일어나는 옷이 없었기에 서랍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간만에 옷정리를 하면서 꺼내어 보게된다. 보풀제거기는 무조건 무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유선이 너무나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USB타입도 있지만 손질할 옷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건전지 타입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고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건전지를 교체하는 일이 없다.

 

보풀제거기 추천 제품

 

외관&특징

귀여운 토끼모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속에는 보풀제거를 위한 날카로운 칼날이 돌아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살짝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것은 나만 그런것일까 절삭력의 차원이 다른 제거기로써 분당 회전력이 6,000RPM 이상으로 알려져있다. 깔끔한 절삭을 위한 다이아몬드 커팅 칼날은 보풀리스를 목적으로 깔끔한 옷을 리폼하고 싶을때 안성맞춤이다.

 

옆면에 동작 버튼이 있다. 위로 올리면 동작이 되고, 파란색 모양의 커버를 열면 건전지와 먼지 수거함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다리미보다 손쉬운 원터치 방법으로 이를 처음 사용해보는 어느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가 있다.

 

AA건전지 두개가 들어간다. 작동해보면 알겠지만 소음은 탁상용 선풍기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장단점들이 있는데 세가지를 꼽자면 다음과 같다.

 

• 인체공학적 손잡이
• 강력한 절삭력
• 강력한 회전 모터

 

먼지수거함(혐 주의) 사실 모두 옷 보풀이기 때문에 그렇게 더러운 것은 아니지만.. 비운지 너무나 오래되었다ㅋㅋ

 

다이소 보풀제거기 실전

가디건에 예전에 보풀제거를 했었지만 곳곳에 처리되지 않은 보풀들이 보이기에 한번 더 제거를 진행해보기로 한다.

 

보풀이 심한곳에 카르륵 카르륵 칼날이 갈리는 소리가 들려야 정상적으로 보풀이 제거된다. 이건 그냥 몇번 해보면 감으로 쉽게 느낄 수가 있는데 세게 눌러도 옷감이 상하지 않기 때문에 과감하게 누르는 것을 추천

 

바닥 또는 왼손으로 옷을 고정시키고 지긋이 눌러주며 보풀을 제거하면 된다.

보풀제거기 주의사항

주의사항 이라기 보다 가끔씩 잡고 있느 그립이 미끄러져 먼지덮개가 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모터가 돌아갈때 먼지덮개가 열리게 되면 사방 팔방으로 먼지가 흩날리게 된다. 호흡기에 매우 좋지 않으니 그립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정확하게 잡아주는 것이 좋겠다. (나도 방금전에 미끄러져서 먼지를 냠냠ㅋㅋ)

 

칼날 역시 마모되었을때 장갑을 착용하고 개폐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돋보인다.

 

이런 경우에 추천

• 세탁소 운영시
• 온라인 쇼핑몰 운영시
• 합리적인 보풀 제거기

세탁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 보풀 제거를 요청하는 수요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외에도 의류를 지속적으로 촬영해야하는 온라인 쇼핑몰, 보풀이 너무나도 거슬려 비싼 옷을 사두고 입기가 꺼려지는 상황들이 있다면 단연 다이소 보풀제거기를 추천한다.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옷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나역시도 직업의 특성상 손목통증을 오랫동안 안고 살아가고 있기에 무거운 제품은 사용하기 꺼려지는데 손이 작은 여성들에게도 뛰어나고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선사하기에 강력하게 추천한다.

결론은? 만족

깔끔하다. 보풀제거기가 아니었으면 세탁소에 맡기거나, 잘 안입어졌을 옷들이 태반인데 5천원의 득템으로 보유하고 있는 옷들을 거의 새옷 수준으로 만들수가 있기에 모든 가정에 필수로 지니고 있어야 될 물건이 아닐까 싶다.